-
82개국 2600여명 겨울올림픽 팡파르
어디가 하늘일까. 토리노 겨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9일(한국시간) 공식 훈련 중인 이탈리아 루지 선수 아르민 조에겔러(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루지 남자 싱글 우승자)의 헬멧
-
영광의 금메달리스트
남자평영 1백m에서 「카롤리· 구틀러」(헝가리)를 불과 0.01초 차로 누르고 우승한 영국의 「에이드리언·무어하우스」(24)는 『어제 저녁잠을 설쳐 걱정스러웠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
-
성화에 소시지 구워먹어 골치
○…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성화대에서 소시지를 구워먹는「얌체족」이 출물,대회본부가 성화 특별경비에 나서는 해프닝을 연출. 대회본부 한 관계자는『심야에 2~3명의 젊은이들이 성화에
-
(25) 남자 배구 마낙길
「코트의 야생마」 마낙길 (22·성균관대 4년). 마낙길은 하종화 (한양대 3)와 함께 장윤창 노진수 이후의 남자 배구를 이끌 「최대 희망」으로 꼽힌다.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중국·
-
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-IOC파리총회서
[파리=高大勳특파원]태권도가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총회에서만장일치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. IOC는 4일 파리에서 벌어진 제103차 총회 첫날회의에서 태권
-
중공, 입상자에 포상금 1억원까지
이번 성화 주자중에 부부주자가 성화봉을들고 나란히 뛰어 눈길을 끌었다. 채화지로부터 세 번째 구간인 화랑교육원입구 삼거리-고속주유소간 중간지점부터 사거리까지 0. 7km를 달린 부
-
믿을 선수없다
88서울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복싱에 뚜렷한 스타부재로 전망이 극히 어둡다. 경량급의 간판스타이자 금메달기대주인 48㎏급의 오광수(오광수· 한체대)가 9일
-
한국 테니스·체조 금메달 1~2개 늘듯
한국이 테니스와 체조에서 금메달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. 남자 테니스에서 3관왕을 노렸던 인도의 레안더 파에스와 남자체조 마루운동 금메달 후보였던 중국의 루유푸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
-
[아시안게임]야구·축구 동반우승 전망 밝아
인기종목인 축구와 야구가 순항을 계속하고 있어 동반 금메달 전망이 밝아졌다. 축구는 쿠웨이트.아랍에미리트.일본이 속해 죽음의 조로 불렸던 2조에서 2승을 올려 선두를 달리고 있다.
-
[유니버시아드]체조서 첫 메달 노린다
"성화는 타올랐다."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97시칠리아 여름유니버시아드가 20일 오전3시 (한국시간) 주경기장인 팔레르모 파보리타 스타디움에서 전세계 1백75개국 6천여명의 선수
-
천재성 뛰어 넘는 얼음 요정
재능을 믿지 않고 정직하게 훈련한 것이 피겨 퀸의 성공 비결이다. 김연아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엉덩방아가 아니라 연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링크에 들어가는 것이다. /* 우축 컴포넌
-
COREA!(꼬레아!) 남북한 동시 입장
8일(한국시간) 토리노 팔라기아치오 빙상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. [토리노=연합뉴스] 남북한이 10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토리노의 '스타디오 올림피코'에서 개막
-
쇼트트랙「금」사냥 나선다
【알베르빌=김인곤 특파원】한국이 21일 새벽(한국시간)제16회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대망의 금메달에 도전한다. 남자스피드스케이팅 1천m에서 김윤만(김윤만)의 뜻하지
-
부처님에 기원…금메달 딸 것
『막둥이 광선이가 꼭 한을 풀어 좋은 소식을 애비에게 가져다주길 비옵니다』 선전을 거듭하는 복싱의 가장 유력한 메달후보인 플라이급 김광선 선수(24·상무)의 아버지 김갑천씨(67·
-
미리 알아보는 금메달후보(6)사격 소구경복사|군웅할거 속 한국도 「금」조준
한국이 사격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소구경복사는 본선에서 6백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만도 현재 14명이나 돼 우승후보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. 종목특성상 결선도 정
-
88유력한 금후보 허병호패배 충격
서울올림픽레슬링금메달후보로 꼽히던 허병호(허병호·동아대) 가 학교 1년선배인 라이벌 김진완(김진완·주택공사) 에게 패퇴해 충격파를 던졌다. 서울올림픽출전 레슬링 최종선발전 2일째(
-
사격 차영철도 「은」땄다|남소총복사 역도 전병관 이어 두번째
「역도의 전병관 (19· 고려대1년)에 이어 사격의 차영철 (29· 88사격단)도 은메달을 따내 한국의 메달레이스에 불을 당겼다. 19일 낮 태릉 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사격 남자
-
박태환, MVP도 차지할까
'마린 보이' 박태환(17.경기고)이 도하 아시안게임 MVP(최우수선수)의 영예까지 안게 될까. 도하 아시안게임 메인 스폰서인 삼성전자는 11일(한국시간)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
-
연아 얼굴이 밝다, 느낌이 좋다
3일 김연아가 요요기체육관 특설 링크에서 공식 훈련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. [도쿄=연합뉴스]‘피겨 퀸’ 김연아(19·고려대)가 4~5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특설링크에서
-
석현준ㆍ남태희 등 유럽무대 10대 유망주 기량은 세계수준
이청용(왼쪽)이 지난달 26일(한국시간)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. [포트엘리자베스(남아
-
[알고보면재미있다] 최고 요정은 누구?
알프스 산골 마을 토리노의 얼음 여왕은 누구일까. '겨울올림픽의 꽃'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주인공은 예전처럼 깜찍하고 어린 여왕은 아닐 듯하다.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
-
만리장성을 넘어라|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점검|육상
『아무리 꼽아봐도「확실한」금메달이 없다』-. 아시안게임 최대의 메달박스로 금메달이무려 43개(남50km경보 추가)나 걸려 있는 육상은 중국의 일방적인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
-
일하시모토 천m 우승
○…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(3월) 스피드스케이팅의 유력한 금메달후보 하시모토 세이코 (일본)가 월드컵 여자1천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. 하시모토는 5일(한국시간) 이곳에서 벌어진 월드
-
인 아시안 게임 앞으로 석달|상위권 유지하기 불안하지만...
제9회 아시안게임(뉴델리·11월17∼12월4일)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. 그러나 한국의 임전대세(경기력)는 지극히 불안, 종합순위에서 66년 제4회 방콕대회 이래의 2위 혹은 3